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는 4월 6일(월), 코로나 19 여파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홍보를 개척하고, 자금조달 지원 및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발전 기부금 1억 원을 출연 하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크라우드펀딩(후원형.증권형.대출형) 프로젝트 개설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 컨설팅, 홍보, 매칭기금 등을 지원하여 자금 다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0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고용부.진흥원 주관) ‘HUG 파트너쉽 페이지를 통해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문제 해결 및 도시재생 분야를 특화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