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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민 공익수당 추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농가당 연60만원 지급

전북진안군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이하 농민 공익수당)을 내달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주소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추진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 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애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이며, 지급액은 연 60만으로 일괄 지급한다.

향후 사업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5월부터 9월까지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 확인, 도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의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최종 9월중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사업임을 감안하여 담당자 교육, 홍보 리플릿, 포스터 배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철저히 추진 하겠다”고 밝혔으며, “농민 공익수당 지원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지급시 지역 자금 역외 유출방지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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