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4차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새로운 시험대 앞에 서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 역시 경북진학센터를 중심으로 자료 대입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학생과 교사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먼저, 4월 9일 개학을 앞두고 대입설명회용 PPT와 1:1학생 상담을 위한 성적 관리 엑셀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배포하였다. 특히 성적 관리 엑셀프로그램의 경우 전년도의 입시 결과 등이 반영되어 있어, 수험생을 직접 상담하는 고3 담임 교사들이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자료로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과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가 있으며, 현재 제작 단계에 들어가 4월 중순에 배포할 예정으로 있다. 『고교생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진학 설계 단계와 정보수집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현재 대학 입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는 마지막으로 학생부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3학년뿐만 아니라, 1학년에게는 자신의 진로·진학 계획에 맞추어 학업과 학교 생활을 이끌어 줄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김준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교육 현장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 가족들도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하겠다. 학교에서도 연구원에서 개발한 자료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