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돕기 공동구매 행사를 2일부터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동구매 판매품은 삼치, 고등어, 오징어, 국 멸치, 지리멸치, 다시마, 동태, 랍스터 등 8개이다.
판매품은 방사능과 중금속 등 안전성검사를 마친 우수 제품으로, 학교급식과 같은 사양과 가격이다.
광명시 공직자는 물론 학교 관계자, 시민이 공동구매에 나서 3일 만에 1500만 원어치를 팔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각적인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