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을 받는다.
이는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것으로 연 1%의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 7등급 이하(NICE 신용정보 기준)인 만 19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다.
대상자 선정 시 심사 없이 50만원까지 긴급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치는 일반대출은 최대 300만원까지 연 1% 이자에 5년 일시 상환의 조건으로 선착순 1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경기복지플랫폼(ggs-loan.ggwf.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본인명의 통장, 주민등록 초본을,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접수 첫날인 10일은 짝수년도 출생자, 둘째 날인 13일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4일부터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전용 콜센터(☎1800-9198)나 양주시 사회복지과(☎031-8082-57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