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업체 인력난을 해소하는 ‘강원도형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사업장에 대한 승계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실시되며 11개 업체(별첨 참고)에서 12명을 선발한다.
사업체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업체로 해당 업체는 임금의 90%, 최대 180만원을 지원받는다.
강원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은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춘천 거주)으로 청년에게는 교통비와(월 10만원, 2년) 계속 고용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체 대표와 임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자인 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kyum9063@korea.kr) 또는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접수 공고문에 게시된 해당 지역 업체 중 3순위까지 희망 사업장을 기재해 제출하면 해당 사업장에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사회적경제과(250-4434)로 하면 된다.
한편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