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장곡중학교(교장 장광수)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하여 원격수업을 시작하였다.
온라인 개학이 4월 9일에 3학년부터 시작되면서 학교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한다. 교무 회의는 강당에서 직원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진행하였으며 학교장의 개학 인사도 영상으로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였다.
4월 1일 전 직원이 출근하여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원격수업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스마트 패드를 지급하였고. 온라인 수업의 플랫폼을 e학습터로 설정하여 관련 학습 사이트로 연결하고 회원가입을 마무리하는등 원격수업의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테스트 과정을 거쳐 시스템의 오류를 수정하고 있으며, 3회에 걸쳐 자체 연수를 하였고 교과별, 학년별 협의회를 거쳐 학생 수준에 최적화된 자료 개발과 수업 운영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원격수업의 절차 안내와 수업진행 방법등을 가정통신문과 문자메세지를 통해 안내하고 학교홈페이지에도 탑재하였다.
원격수업시간은 정규시간표 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급담임은 출석을 확인하고 교과 담당 교사는 수업참여를 확인하며 SNS단체방, 전화등으로 질문과 답변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장광수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우려하며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았던 상황이지만 협력하고 정성을 다하여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하자”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칠곡 장곡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