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월 11일(토) 오전 10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조천 만세동산에 있는 창열사를 방문,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창열사 애국선열 위패봉안소에 헌화?분향하고, 나라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 영령들을 추모했다. 이어 광복회제주지부 회원들을 만나 역사 및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임시정부가 이루고자 했던 ‘민주공화국’의 염원을 안고 ?제주교육, 새로운 100년 시작’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01년의 역사가 교육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 민주공화국을 향한 선열들의 발걸음을 교육으로 이어가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으로 선열들이 염원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교육감과 실?국장만 참배했다”며 “선열들의 독립?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미래 100년의 교육을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