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4월 11일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씨(은평구 구산동 거주, 남, 70대)는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9843)의 접촉자로 4월 7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10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를 실시하여, 11일 20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 발생이 줄어드는 등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추가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구민여러분들께서는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2주간 연장되어 19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니 이에 적극 동참하여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해외를 다녀오신 구민 여러분께는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