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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한우,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특판 행사 돌입

‘우수축산물 브랜드 초대전’서 강남권 입맛 공략 나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화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지역 한우 대표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특판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공주알밤한우가 지난달 갤러리아 광교점 입점 당시 소비자 반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명품관에서 진행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초대전’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시식행사와 율피를 먹인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공주보늬밤 허브솔트를 증정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홍보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주알밤한우 원물을 공급하고 있는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는 공주지역에서 사육되고 60개월 미만의 암소만을 엄선, 366시간(14일) 숙성과정을 거친 1등급 이상의 한우만 공급해 수도권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식 육류소비는 증가하는 추세로 시는 이번 수도권 특판 행사를 통해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 신장면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축산팀 양재석 MD는 “공주알밤한우는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이 MOU를 통해 사육, 판매되고 있어 맛과 지속적인 품질유지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판로개척은 물론 공주지역 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가공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조만간 식육판매점을 통한 무방부제, 무발색를 지향하는 즉석 육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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