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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성안중, 새로운 원격 수업의 도전

줌(ZOOM)활용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 설계 방안 교사 워크숍

안산교육지원청 성안중학교(교장 윤미숙)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쌍방향 원격수업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미 지난 3월부터 ZOOM(화상회의 앱)을 통해 교직원 화상 회의와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성안중은, 지난 4월 10일에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교육팀장 홍영일 교수를 초청하여 ‘ZOOM을 활용한 교원 워크숍’도 진행했다.

교육공학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등에서 ZOOM 화상수업 설계 교수법을 특강 중인 홍 팀장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쌍방향 원격수업 프로그램의 기능에 대해 정확하게 익히고 강의 전달력과 학습자의 원격수업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연수는 기존의 집합연수가 아닌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여, 교사들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상에서 쌍방향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수업 설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최근 대두된 ZOOM 보안 문제에 대한 자료를 탐색하고 연구함으로써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홍영일 교수는 “대학에서 쌍방향 수업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학생 만족도를 기대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쌍방향 원격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안중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안중은,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라이선스를 구입하고 연수를 진행하는 등 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안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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