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14일 동두천, 양주 지역의돌봄이 필요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마스크 및 항균 마스크 패드,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안전 확보와 돌봄을 위해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16개 학교 250명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또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공장)에서 과채음료 140box(3,360개)를 후원받아 양주시 7개 학교에는 마스크, 손세정제와 함께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물품 지원과 함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무료 상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서비스 안내 등 교육복지 안전망을 가동한다.
관내 상담 기관과 연계해 심리적 불안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득 활동 부재로 생계 곤란과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 발굴 시 긴급복지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무한돌봄센터에 연계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박정기 교육장은“어려운 시기에 교육복지 안전망 지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