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무연)은 4월 9일(목)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권센터 팀장이자 장애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영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포용의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당사자로서 장애 극복 사례와 더불어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국가별 장애 출현율, 장애인 보조기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조금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불편함은 차별할 것이 아니라 배려하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장애 편견 제거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실교육지원청 이무연 교육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 현장에서도 장애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임실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