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전용구 예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 등 3명이 담당하며, 2019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의 전반적인 사항과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 등 계산의 과오여부와 실제 수지 및 수지명령 부합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예산군의회 제260회 정례회 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2019 회계연도 결산이 승인되면 다음연도 예산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며 “더욱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