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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신안교육지원청, 2020. 신안마을학교 컨설팅 실시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 교육장 김재흥 ) 에서는 신안 관내 마을학교 임자만났네 외 5 곳을 대상으로 4 월 14 일 ( 수 ) 부터 총 12 회에 걸친 학교 - 마을학교 네트워크 활동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

지난 14 일에 열린 임자만났네 마을학교 컨설팅에서 원광대 김대호 교수를 포함한 8 명의 마을학교 지원단과 , 마을학교 활동가 6 명 , 임자권역 초 · 중 · 고 학교장 3 명이 참여하여 , 코로나 19 대응 마을학교 운영 방안을 협의하였다 . 또한 방과후 또는 주말에 놀이 , 쉼 , 돌봄 중심의 활동과 학교와 마을학교가 함께하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 이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대해 협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 또한 이번 네트워크 활동은 학교 - 마을학교 , 마을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여 마을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

컨설팅에 참석한 정영호 컨설턴트는 “ 마을학교는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놀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 아이들 스스로 노는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가야 한다 ” 고 말했다 . 이에 임자만났네마을학교 정창일 대표는 “ 마을학교 활동가 및 컨설턴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되었으며 , 마을공동체의 주체로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함께하겠다 .” 고 말했다 .

김재흥 교육장은 “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학교 운영이 바람직하고 , 온마을이 함께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업하고 노력하자 ” 며 “ 내실 있는 마을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행 · 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 고 약속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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