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문화·예술인 활동 기반 구축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 강화 및 역전시장 활성화가 추진된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성동 역전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8일(금)까지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0501suppo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면 사업 규모에 따라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풍성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0501support)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3-743-0501)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