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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32명 선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 32명을 선발하기 위해 ‘2020년도 유치원?초등?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5명, 초등교육 9명, 보건교육 1명, 중등교육 17명을 각각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평가로 동료 교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온라인평가를 실시한다.

또, 오는 6월 12~13일 이틀간 1차로 기본소양 평가와 역량평가(장학능력 및 기획력 평가)를 하고, 2차로 상호토론 및 심층면접 등을 치른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AI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AI면접은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역량과 조직적합성 등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전형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

정석 교원인사과장은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현장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부산교육의 혁신역량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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