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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묵념 실시

세월호 희생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자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 직원 제자리 묵념 실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순)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참사 당일인 오늘 16일 오전 10시부터 청내방송을 통해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실시하였다.

추모 묵념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전 직원이 각자 제자리에서 엄숙한 분위기로 실시되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을 추모기간으로 운영하며 전 직원 노란리본 뱃지 달기, 추모글 남기기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 아픔을 기억하고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기원하고자 한다.

홍성순 교육장은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벌써 6년이 지났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날의 아픔과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 학생 개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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