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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영고, 마을교육공동체가 실현되는 ‘교육 생태계 공간’ 개관식

마을과 함께 꿈꾸는 쉼터, 두레터, 배움터 조성

하남경영고등학교(교장 구자홍)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실현되는 장인‘교육 생태계 공간’을 조성하여 4월 16일(목) 개관식을 개최했다.

교육생태계 공간은 ‘쉼터’인 카페, 커뮤니티 공간인‘두레터’, 학습공간인‘배움터’로 구성되었다. 지역사회 주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 곳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학교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

특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학생들이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쉼터,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하남경영고등학교의 성공적인 ‘학교공간 재구조화’는 미래형 학교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예산은 2019년 5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추민규의원의 지원과 협력으로 확보하였다.

하남경영고등학는 ‘쉼터’, ‘두레터’, ‘배움터’조성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정착을 위해 학교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헬스장, 목공실, 야외공연장 조성까지 추진하고 있다.

하남경영고등학교 구자홍 교장은“진정한 교육 자치의 장(場)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철학으로 교육 생태계 공간을 구축했다. 교사와 학생들의 교수·학습과 생활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학교교육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실현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하남경영고등학교의 교육 생태계 공간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도적인 발상으로 이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디자인한 이 공간이 학교, 학생, 학부모,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을 이루길 바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경영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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