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 기금융자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반 조성을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과 협의하여 신속한 신용보증 상담을 처리하기로 하였다.
올해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의 총 융자규모는 2억 1천만 원으로 융자한도액을 업체당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으로 확대한다. 연 0.9% 초저금리,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신청은 기금 소진 시까지로, 강동구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 고시된 ‘2020년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지원 계획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25 강동구청 제2청사 4층)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융자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화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