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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천문화재단 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설립 20년 맞아 새 비전과 주요 사업 소개하고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다음 달 4일(화)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과 갤러리에서 ‘2020 부천문화재단 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설립 20년을 맞은 재단은 설명회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새 비전과 올해의 주요 사업을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총 세 시간 반 동안 열리며 재단 알아보기, 마주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복사골아트홀에서 열리는 재단 알아보기(1부) 순서에선 ‘함께 만들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100년 문화도시’를 주제로 새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공모지원사업과 시민참여사업 등을 중심으로 2020년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마주 컨설팅(2부)은 복사골갤러리에서 맞춤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업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료집 등을 우선해 받을 수 있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정책홍보부(032-320-637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으로서 최초 설립돼 20년을 맞은 재단은 지난해 그간 사업을 갈무리하고 ‘100년 문화비전’을 세우는 ‘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설명회를 통해 새 비전으로 첫선을 보인다. 최근 부천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도 큰 역할을 한 재단은 향후 새 비전에 따라 재단을 운영하고 ‘문화도시’ 관련 사업에도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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