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해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산농가에 환경개선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산환경개선제 지원사업은 축분자원화로 환경오염 방지 및 악취발생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악취 제거 등 축산환경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보조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대상자 선정조건에 적합한 농가를 지난 3월에 확정해 4월에 사업 추진 중이다.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환경개선제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조성에 많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축산분야 지원사업인 환경개선제 지원사업을 통해 전반적인 축산업 영역에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다”며, “쾌적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