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선정에 따라 지난 13일 해당 기업들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0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 중 심사를 통해 공유오피스 4개소(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제작소, 네모토피아, 메리에드 협동조합), 독립형 사무공간 2개소((주)미디어솜씨, 김포관광협동조합)의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입주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준비부터 경영, 세무, 회계, 노무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지역축제 연계 장터 운영 등을 통한 판로지원도 제공 받게 된다.
입주 기간은 입주 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을 통해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지원과 교육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