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양산시,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시민 방역활동 기여

(재)양산시복지재단 방역소독기 대여사업 ‘호응’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시행 중인 ‘방역소독기 무상대여사업’이 자발적인 시민 방역활동에 톡톡히 기여를 하고 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하고자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과 시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기 연중 무상대여사업을 지난달 2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은 시행 3주차인 4월10일 현재 대여실적 128건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여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개인사업장과 같은 집단시설 90건, 학원, 노래연습장, 쇼핑센터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21건, 기타 일반시민 17건이다.

방역소독기는 관내 복지관 5개소를 통해 연중 무상대여하고 있어 대여가 필요한 시설과 시민 등은 소재지 인근 복지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여시간은 6시간이내이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작동방법과 교육을 받은 후 마스크, 장갑 등 기본적인 보호장구만 갖추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양산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개인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노력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이 더욱 철저히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