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온전한 예감 공연‘아르고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를 연다.
온전한 예감 공연은 온라인으로 전하는 예문(학생예술문화회관의 약칭) 감성 공연을 줄인 말로 공연장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 공연에 국내의 50인조 풀 편성 윈드오케스트라인 아르고윈드오케스트라가 학생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음악들을 온라인으로 들려준다.
20일‘희망을 꿈꾸다’, 24일‘희망을 노래하다’, 5월 1일‘희망으로 나아가다’등 3차례에 걸쳐 주제별 클래식 음악들을 업로드해 준다.
학생들은 학생예술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bacs.go.kr)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penbusanedu)에서 7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정옥 관장은“학생들에게 가정에서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콘서트이다”며“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