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17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4천9백1십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문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박수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장순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복지카드 등의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5억의 기금을 마련했다.
[보도자료출처: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