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동구지역 목욕업소 23개소에 비접촉형 발열체크기를 지원했다.
동구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동구청 환경위생과 사무실에서 동구지역 목욕업주를 대표해 방문한 관계자에게 발열체크기 23대를 전달했다.
동구청은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발열 환자) 등이 목욕탕 등을 방문한 뒤 코로나19로 확진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 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동구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약 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비접촉용 발열체크기를 구입해 목욕업소에 지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욕탕 업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