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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집중

전 구민에 1인당 5만 원 ‘금정형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지급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1인당 5만 원씩의 “금정형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인당 5만 원은 소득에 관계없이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구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금정구는 금정구민 모두에게 1인당 마스크 2장을 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구민에게 확보된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금정구는 종식 때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정구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의 고통에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대처하고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 지원대책으로 「코로나19 극복!! 금정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금정 희망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석구석 방역단(100명),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보조(15명),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보조(16명) 등 총 131명을 모집하는 1차 사업은 모집이 완료되어 시행중이고, 불법광고물 정비사업(39명) 등 총 7개 사업 102명을 모집하는 2차 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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