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음식점 입식좌석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좌식보유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소동락’(동래에서 소비하고 동래에서 즐기자) 붐 조성을 위하여 음식점 내 좌식테이블을 입식 테이블 및 의자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관내 일반음식점과 동래구 내 생산 및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업소를 선지원하며, 신청자 초과 시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테이블 및 의자구입비의 90%를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영업주는 구입비의 10%와 부가세를 부담하게 되며 4월말경 신청자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