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18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확진자는 모두 62명으로 늘었다.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은 업무 차 2월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가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OZ221편으로 입국 후,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를 타고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면 강남구보건소에서 즉시 검체검사를 하고, 14일 자가격리가 끝난 후 또 한 차례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자가격리 후 아무 증세가 없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보건소를 찾아 또 한 번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지막 날인 내일 밤 12시까지 서초구와 강남구의 양재천 8.55km 전 구간이 전면 폐쇄되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