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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울진 사수, 특별관리지역 선포식 및 캠페인 실시

외부인 감염병 유입 방지 위해 죽변항?후포항 특별관리지역 선포

울진군은 최근 관광객 등 외부인들로 인해 코로나19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고 있는 지금,울진 지역에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죽변?후포항에 대해 방역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하여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군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특별관리 지역 선포식을 개최한다.
19일부터 2주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죽변항, 후포항 일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고강도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19일 선포식 이후 오전 11시, 죽변항과 후포항 두 지역에서 군?읍면 직원,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코로나19 청정 울진 사수 캠페인에 참여한다.

주말과 휴일, 지역을 찾아오는 외부 관광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알려주기 위해 마스크를 안 쓴 관광객에게 마스크를 직접 씌워주고 홍보물도 배부한다.

울진군(郡)은, 감염병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 종식을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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