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이담초등학교(교장 오순옥)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위해 영상과 수업자료를 제작했다.
1학년 선생님들은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입학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고, 학교 주변과 교실, 선생님의 따뜻한 말로 가득한 영상에는 학생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있다.
2~6학년 선생님들은 공통 시업식 영상을 제작하고 학년별로 온라인 학습 방법과 학년 선생님 소개, 주요 활동 안내 등의 내용을 넣어 감동적인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담초 교직원은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원격수업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학교지침을 정리했다. 이후 학년별로 집단지성을 최대로 끌어 올려 공동연구를 통해 학년 공동 지도안, 수업 동영상, 수업꾸러미를 자체 제작하여 전교생 797명의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더불어, 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의 접속대란에 대비해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학습을 지원하고, 실시간 화상채팅, 밴드, 클래스팅 등 sns채널을 통해 피드백이 상시 이뤄지도록 했다.
동두천이담초등학교 오순옥 교장은 “이담 교직원이 하나되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학교로 돌아오길 바라고 학생이 있어야 학교에도 진정한 봄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