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에 나선다.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뱃살 쪼~옥 건강-UP교실’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체지방률 28% 이상인 20세~60세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체성분 측정, 체력검사를 사전·사후에 실시하며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해 근력운동과 트레이닝 등의 운동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영양평가 분석 및 개인별 영양지도를 병행해 효율적인 체중조절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UP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 주민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560-2992~4)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좋은 건강습관 형성으로 비만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