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맞벌이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교육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녀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 자신과 가족 되돌아보기, 자녀 감정코치, 건강한 대화법등과 자녀와 함께하는 도예·플라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사분담 문제를 비롯한 부부간의 원만한 관계 개선과 자녀와의 갈등 해소 방법 등 가족 간의 이해와 양육의 참된 의미를 배움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기 위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박정순 회장은“이번 교육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의 평안을 바탕으로 직장에서는 일의 성과를 도모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돕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한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 및 일정 등에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852-5330)에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여성지도자 리더십 워크숍, 나를 위한 행복 찾기 및 역량강화 사업을 통하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맘&맘 아카데미, 비커밍 맘 갈라콘서트, 행복한 가정상 선발 시상 등 출산장려사업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전통장류 담그기, 국화축제 먹거리장터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