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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돌봄센터, 온라인 개학 학습 지원 나서


시흥시(시장 임병택)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 다함께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2월부터 현재까지 돌봄센터와 돌봄나눔터는 긴급돌봄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돌봄기관에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 원격수업 시간에 맞춰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학습에 참여하도록 돕고, 온라인 학습 종료 후에도 19시까지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센터를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도 꼼꼼히 실시하고 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명: 다함께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19시까지 상시돌봄을 운영하며, 특기적성 프로그램운영, 급·간식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원격수업의 한계를 보안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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