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지소를 연면적 781㎡, 2층으로 신축한다. 총 공사비는 16억 2천만원으로 성산면 금산리 강릉IC 내 한국도로공사 유휴부지에 신축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신축을 위하여 지난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4월 21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관급자재 적기 발주로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가급적 장마전에 건물외장 공사를 완료하고, 9월에는 서부지소 완공과 동시에 개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축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지소는 원거리 불편을 겪었던 서부권 농업인의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와 농업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상시교육장을 기존 년 1회에서 10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귀농?귀촌 및 신규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고정형 콩선별기 설치 및 원거리 농업인 토양검정 편의 제공을 위한 토양우체통 운영으로 토양분석 대행서비스 제공과 폐유수거용 탱크 설치 및 농업인 영농기술 상담소로 확대 운영한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