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구 19가구에 총 520만 원 상당의 생활비와 식료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고용과 홀로 양육하는 한부모가구를 위로하기 위해 19가구에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생활비 20만 원을, MG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서 쌀(20kg)과 라면(40봉지)을 후원한다.
도마2동 노옥자 동장은 “도마2동 지사체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구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복지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좀 더 나은 도마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마2동 지사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기 위한 지역 복지공동체의 민관협의체로 ‘우리 동네 자원나눔 운동’의 성금 모금을 통해 공공분야의 복지사각에 있는 이웃을 살피는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