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중랑구,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지급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1일 10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한 학원, 체육시설업, 노래방, PC방 등이다.

구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위해 지역 내 체육시설, 학원 등은 휴업을 권고하였고 다중이 모이는 주요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중단하였다. 휴업 권고기간은 학원, 교습소 등은 지난 2월 24일부터 체육시설업 등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로 휴업에 참여한 다중이용시설은 1일 10만원,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중 하나인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신청업소는 총 888개소로 신청율은 73.5%다. 구는 본격적인 지원금 지급에 앞서 구 홈페이지, 우편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휴업지원금 신청을 안내하였다. 휴업지원금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발급한 휴원증명서, 업소 카드전표, PC방 로그인 기록 등을 확인해 대표자 계좌로 4월 중 최종 입금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원책을 마련했다.” 며 “구민 모두의 도움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물리적 거리두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중랑구]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