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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 배포 재개


경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재개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은 아기가 생애 초기에서부터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독서운동이다.

책꾸러미 배부는 오는 21일 화요일부터 본관, 분관(송화, 중앙, 칠평, 감포, 단석)에서 이뤄지며, 아기들의 월령에 맞도록 0~18개월의 아기에게는 북스타트 꾸러미(그림책 2권, 손수건, 아이 스카프, 다이어리, 가이드북, 가방)를 19~35개월의 아기에게는 북스타트 플러스 꾸러미(그림책 2권, 크레용, 스케치북, 다이어리, 가이드북, 가방)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보호자의 신분증과 아기의 월령 확인이 가능한 서류(건강보험증, 아기 수첩)를 지참하면 무료로 북스타트(플러스)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대우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꺾인 시민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스타트 담당자(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054-779-8911)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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