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창업기업을 넘어 중소기업으로의 발돋움을 목표로 2020년 신규사업으로 시작된 돋움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를 마감하고 최종선정을 위한 대표자 발표심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들의 전라북도의 지역경제 및 산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일환으로 시작한 전라북도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중 첫 단계 지원사업으로,
창업 이후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도내 중소기업 중 매출액 1억이상 10억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돋움기업에서 도약기업으로, 최종적으로는 선도기업으로 진출시킨다는 목표로 2020년 시작한 신규사업이다.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를 마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을 소집하여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기업 대표자 등 경영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참여의지, 성장가능성, 기업역량 등을 심사하여 5월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돋움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 R&D기술개발 지원, 기술사업화 맞춤형 지원, 성장 스케일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기술 혁신성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초기단계 기업을 성장사다리 지원체계 첫 단계인 돋움기업으로 유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장사다리 두 번째 단계인 도약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하여 최종적으로 전라북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지원사업은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기초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전북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