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의 2020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 총 760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가 강조되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선발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함으로써 9월 이후 교육공무직원 정년 퇴직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게 되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20일(토?일요일 제외)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개 직종 160명 모집에 총 760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조리종사원이 전주 등 13개 시?군(무주 제외)에서 138명을 모집하는데 402명이 응시해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급식보조는 2대1, 전문상담사는 7.5대1, 특수교육지도사는 29.5대1, 교육복지사는 3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5월16일에 실시하는 1차 소양평가 시험장소를 5월 4일(월)에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be.go.kr)를 통해 공고하고,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6월20일에 실시하여 오는 6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시험일정과 합격자발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란에 게재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