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보건소(소장 이강미)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복무 자세와 청렴 의식에 대한 직무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공중보건의사로서의 기본적 자세와 마인드를 비롯해, 공중보건의사 운영제도 지침, 민원친절 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에 강화군으로 배치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외과 7명, 치과 2명, 한의과 5명 등 14명이 관내 본도와 도서지역에 골고루 배치됐다.
특히, 올해에는 서도면 볼음보건지소에 한의과를 추가 배치해 의료취약지역에 한방진료를 매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강미 소장은 “근무태만과 민원불친절 사례 등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맞게 복무규정을 성실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의료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