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양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교내 각 학급에서 대표 플랫폼 줌(ZOOM), 네이버밴드라이브, 카톡라이브를 통해 쌍방향 소통으로 이용하고 보조 플랫폼으로는 네이버밴드, 카톡방 등의 SNS를 사용하여 온라인 개학 후 원활히 학사 운영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양명여자고등학교는 최우선적으로 학생의 학습권을 먼저 생각하고 등교 개학 이후 학생들이 바로 시험에 응시해도 문제가 없도록 온라인개학 및 원격수업을 준비하였다.
양명여자고등학교 교육공동체는 교내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원격교육대표교원과 선도교원이 쌍방향소통기구인 줌(ZOOM), 네이버밴드라이브, 카카톡라이브에 대한 연수를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을 통해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교사에게 펜마우스를 지원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영상 촬영을 위한 삼각대와 휴대폰 거치대, 자연스럽고 원활한 온라인 판서를 위해 와콤 타블렛을 준비하여 교사들이 수업을 만드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2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 준비를 돕고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줌(ZOOM) 화상을 통한 정담회’를 25개 모든 학급이 실시하였고, 쌍방향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담임교사는 온라인 수업 진행과 출결 방법, 학사 일정을 안내하였고, 교과 활동, 교과 외 활동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을 설명하여 온라인 개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력을 높이려 노력하였다.
3학년에게는 줌(ZOOM)과 네이버밴드, 카톡방 등 다양한 SNS를 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습지도와 대학입학 상담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양명여자고등학교 A학생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담임선생님께서 여러번 시범 수업을 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며 “반 친구들도 적응을 잘하고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지만, 어서 빨리 친구들과 만나고 싶다”라며 전하였다.
양명여자고등학교 A교사는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낯설고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지만, 한편으론 준비하면서 학생, 학부모님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