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시름에 빠진 농가 돕기 농산물 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 장터에는 광명시 작목반연합회 소속 농가 230곳과 광명시 화훼수출협회 소속 농가 10곳이 참여해 그날 오전에 수확한 채소와 꽃 등을 판매한다.
농산물 장터에서는 싱싱한 농산물을 시중가 보다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5차례 열린 농산물 장터에서 천여만 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이외에도 시는 1책상 1꽃 사업, 시민참여 꽃 심기운동 등을 통해 화훼 농가를 돕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생·경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농산물 장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