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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라이브 스루 활용한 대부맛김 소비 나서

24일 오후 대부해양본부서 개최…공직자 자율구매 및 시민 참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를 활용한 지역수산물 ‘대부맛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부해양본부 주차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안산시 공무원 자율구매와 시민들의 드라이브 스루 판매로 진행된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대부맛김의 ‘전장김’과 ‘도시락김’이며 시중가보다 17~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접촉이 적은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계획하게 됐다”며 “공무원 자율구매 추진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와 공공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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