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로 사용된 지역 내 삼산초등학교와 한길초등학교, 부일중학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투표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학교를 방문한 만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우려로 불안할 수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한 번 더 추가 방역에 나섰다.
방역 봉사활동에는 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역기를 이용해 투표소로 이용 된 학교 교실과 복도 및 화장실을 중심으로 소독제를 뿌리며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서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한 번 더 방역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