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 Wee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상황에 맞춰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다면적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다면적 심리상담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전화 상담과 카카오채널상담, 온라인 화상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위기 학생이나 고위험군 학생들에 대해서는 대면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면상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7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시차를 구분하여 내담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필요할 경우 병원치료를 연계하고 심층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전화(051-330-1361~6) 또는 ‘부산북부위센터’ 카카오채널로 신청하면 된다. 또, 학교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bukbu.pen.go.kr/)의 Wee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혜주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 심리상담이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건강한 일상생활과 학교생활로 복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