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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신청 시작

4월 22일(수)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운영강좌 등 다양한 강좌 개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

이번 1학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50개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15개로 총 65개 강좌를 개설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1학기 개설강좌는 8개 대학과 2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데, 특히 이번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가 운영하는 강좌 등이 새롭게 신설됐다.

이번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수강 신청이 가능한데,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화성 및 오산지역 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 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또한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한다. 최종발표는 5월 4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한다.

한편,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이 대학과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2019년 2학기까지 6학기 동안 6,000개 강좌를 총 12만 5천여 명이 수강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석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의학 및 보건 등의 일부 강좌가 취소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화성 및 오산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대학 및 지역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학생 맞춤형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였다.”면서“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 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화성오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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