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울산남부도서관, 장애어린이 1:1 책 읽어주기 「우리는 독서짝꿍」 프로그램 운영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 보육시설 원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3회 정기적으로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우리는 독서짝꿍 1:1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어린이와 자원봉사자(남구자원봉사센터 및 강남교회 소속)와 보육시설 원생들 1:1 독서짝꿍이 되어, 매회 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 등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아이들은 그림책이 주는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와 이미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지적인 자극을 받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독서짝꿍으로 맺어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책은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 된다는 사실에 중심을 두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