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을 위해 관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앞서 도 교육청에서는 학생 수 300명 이상의 학교 12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이에 군은 열화상 카메라가 지원되지 않은 학생 수 200명 이상 학교 5곳을 추가로 지원했다.
완주군이 추가로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하면서 관내 학교들은 학생들의 등교 전에 안정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지원을 받은 한 학교 관계자는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해야하는 어려움이 걱정됐는데 완주군의 지원으로 걱정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교육청 지원에서 제외된 학교들을 지원했다”며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완주군]